소형 연구소 회의실, 화상회의 시스템 로지텍 밋업2 설치
밋업(MeetUp) 2 화상회의 솔루션 구축 사례
? 프로젝트 개요
안녕하세요 화상장비 구축전문 신성씨앤에스입니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 중소 제조기업 부설연구소.
이곳 회의실은 매주 다양한 회의가 열리는 공간이지만, 기존에는 내장 카메라, 외장 스피커, USB 마이크 등 ‘그때그때 연결해서 쓰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의 때마다 누군가는 장비 연결을 하느라 회의 시작 전부터 땀이 나고, 협업사와의 원격 회의에선 “소리가 작다”, “화면이 끊긴다”는 피드백이 반복됐죠.
그런 흐름을 바꾸기 위해, 이번에 회의실에 도입된 솔루션은 바로 Logitech 밋업(MeetUp) 2입니다.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화상회의 장비죠.
고객의 니즈
해당 회의실에서 고객이 원한 건 단순하고 명확했습니다.
- 매번 노트북 케이블 꽂고 세팅하는 시간 줄이고 싶다
- 어디에 앉든 목소리가 잘 들리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 방문자나 외부 파트너가 왔을 때도 깔끔한 회의 공간을 보여주고 싶다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장비가 많지 않으면서도 성능은 확실한 올인원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제품 언박싱 – 구성품부터 ‘프로’의 느낌
설치 전, 장비 박스 사진입이니다.

밋업(MeetUp) 2는 단일 박스로 모든 장비가 담겨 있으며, 추가로 함께 구성된 TV 마운트 XL, USB 확장 케이블(5m) 박스까지 정갈하고 기능 중심적인 패키징이 깔끔한 느낌을 주지 않나요?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느껴지는 건 “이 장비는 설치를 어렵게 하지 않겠다”는 의도였습니다.?
각 구성품은 쓰임새별로 정리되어 있고, 한눈에 확인되는 설명서도 포함돼 있어 실제 회의실 관리자도 혼자서 조립할 수 있을 정도죠.

설치과정 – 작은 회의실 하나가 완성형 공간으로
현장은 투명 유리 파티션으로 나뉜 작은 독립 회의실이었습니다.
내부에는 6인용 원목 테이블이 일자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회의실 전면에는 바퀴형 스탠드에 장착된 대형 TV가 있었고, 이제 여기 하단에 밋업 2를 고정할 차례였습니다.
우선은 TV Mount XL 브래킷을 TV 뒤쪽에 장착합니다.
브래킷은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메탈 구조로, 스크린 중앙 하단에 장비를 안정적으로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죠.
밋업 2 본체를 브래킷에 장착하고 나면, 디스플레이 화면과 밋업 카메라 렌즈가 같은 눈높이가 됩니다.

이건 영상 회의 시 시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포인트예요.
?
전원 연결은 디스플레이 뒤쪽 멀티탭으로, USB 연결은 Active USB Cable (5M)를 사용해 노트북과 회의실 한쪽 벽면 쪽으로 선을 정리했습니다.

설정 화면에 ‘Let’s get started’가 뜨는 순간, 이 장비가 얼마나 직관적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과 연결만 되어 있다면,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 바로 화면 출력 + 마이크 수음 + 스피커 출력까지 해결됩니다.
현장 반응 – “이제 회의가 편해졌어요”
테스트 회의 중 카메라는 자동으로 참석자를 프레이밍하고, 노트북의 소리는 스피커를 통해 또렷하게 출력됐습니다.
심지어 작은 목소리도 마이크가 다 포착해주는 덕분에, “이제는 더 이상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회사의 회의실 담당자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도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카메라 화질은 선명하고, 소리 전달은 정확하고, 리모컨 하나로 화면 제어까지 가능하니까요.

설치 후 활용성 – 작지만 강력한 회의실
이번 구축은 회의실의 크기보다,
기능적 완성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느냐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습니다.
밋업(MeetUp) 2는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가 하나로 통합돼 있어 공간을 아끼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협업 환경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확실히 높여줍니다.